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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효과 큰 ‘발목펌프운동’ - 걷기운동의 대용으로 혈액순환에도 좋아 - 1일 3천회 운동하면 1만보 걷기운동 효과
  • 기사등록 2020-08-03 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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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에 살고 있는 가운데, 그만큼 행동의 제약으로 인한 운동 부족이 건강의 적신호가 되고 있다.

 

특히 신체의 제약이 많은 노년기의 질병은 대부분 운동부족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로 생긴다.

 

노년에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인데 바깥 기온에 따라 이 역시 제약이 있다.

 

다만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면서 혈액순환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운동으로 발목펌프운동이 있는데 걷기운동의 효과를 그대로 낼 수 있다.

 

 

2의 심장으로 불리는 가자미근도 강화

발목펌프운동은 지름 7~10cm, 길이 30cm 정도의 원통 막대를 바닥에 놓고 눕거나 앉은 자세로 다리를 20~30cm 높이로 가볍게 올렸다가 내릴 때 막대 부분에 발목이 닿게 하는 운동인데,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시험결과가 보고되었다.

 

발목 펌프봉 위에 발을 올려놓고 한쪽 다리를 20~30cm 정도 위로 올렸다가 힘을 빼면서 발목이 봉에 닿게 내리면 되는데, 오른쪽 25, 왼쪽 25번씩 좌우 다리를 번갈아 가며 계속한다.

 

운동 초기에는 하루 500번 정도로 시작하여 횟수를 늘려 13,000회 정도 매일 운동해도 발목에는 이상이 없다.

 

임상시험결과 13,000회를 운동하면 1만보를 걷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있다.

 

운동 원리는 다리를 들어 올리고 내리는 과정에서 혈관의 이완과 수축이 반복되며 혈액 펌프 운동이 이루어져 종아리의 가자미근을 움직여 근육량이 늘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인체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정맥의 피가 심장으로 잘 돌아와야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종아리 뒤쪽의 가자미근이다.

 

발목펌프운동은 펌프의 역할로 정맥의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돕는다.

 

가자미근의 운동은 곧 심장의 운동으로 촉진되기에 가자미근을 2의 심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발목펌프운동이 가자미근의 근육을 자극하고 운동시키는 혈액순환의 열쇠인 것이다.

 

 

발목운동 후 고혈압 등 난치성 질환자 5,000명 치료

발목펌프운동을 통해 가자미근과 함께 발목과 종아리 주변을 지나가는 담경, 위경, 방광경 등의 주요 경혈을 자극함으로써 혈액순환 촉진과 함께 질병을 치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자미근의 자극은 머리와 뒷목과 목과 어깨를 감싸는 승모근을 풀어주고 강화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목과 어깨가 늘 무겁고 아픈 이들에게도 발목펌프운동은 큰 도움이 된다.

 

발목펌프운동을 창안한 사람은 일본인 이나가키 아미사쿠로서 세계 제일의 장수국가인 일본에서는 발목펌프운동의 효과가 검증되어 많은 사람이 활용하고 있다.

 

이나가키 씨는 간경변, 고혈압, 파킨슨씨병, 뇌종양, 뇌경색, 당뇨병, 신장병, 마음의 병 등의 난치성 질환자 5,000명 이상을 오직 발목펌프운동 하나만으로 치료했다고 한다.

 

발목펌프 봉은 대나무, PVC 파이프, 나무토막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상품화된 것도 있다.

 

한편 봉은 목침을 활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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