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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청각장애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을까 ? - 우리가 대표적으로 가지고 있는 청각장애인에 대한 오해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본다.
  • 기사등록 2021-08-23 1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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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청각장애인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한다 ?

 

청각장애는 단순히 들린다.’ , ‘안들린다.’로 나뉘는 개념이 아니다. 청각장애에는 수많은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는 사람도 있고 보청기나 보청기구 등의 도움을 받아 소리를 어느 정도 들을 수 있는 사람도 있다하지만 보청기를 착용한다고 해서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보청기는 청력을 보완해주는 역할만 할 뿐 일상의 모든 소리를 명확하게 들리게 할 수는 없다 .

 

두번째 청각장애인은 모두 수화언어를 사용한다 ?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수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맞다 . 하지만 수화 외에 수단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경우도 많으며,수화 외에 수단에는 상대방의 입술 모양을 보고 말의 뜻을 이해하는 방식의 구화 , 손바닥이나 종이에 글씨를 써서 대화하는 방식의 필담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대화할 수 있다. 따라서 청각장애인마다 혹은 상황에따라서 구사할 수 있는 소통 수단이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청각장애인이 입술을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모든 청각장애인이 수화 언어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세번째 청각장애인은 지적 능력이 낮다?


청각장애인들은 듣기 및 말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뿐 , 그 밖의 능력에서는 일반사람보다 떨어진다고 할 수 없다말하기와 듣기가 위주인 일반적 학습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은 청각장애인의 입장에서는 어려운 일이지만 이 사실이 그들의 지적 능력이 낮다는 것과 같은 뜻은 아니다. 대부분의 청각장애인들은 입술모양표정 등 비언어적인 표현으로 일반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들이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청각장애인들 앞에서 그들을 불쌍하게 여기거나 모욕하는 말을 하는 것은 굉장한 실례이다.

 

그 밖의 실례가 되는 행동이 있다면?


-앞서가는 청각장애인의 어깨를 세게 쳐서 부르는 행위

청각장애인 입장에서 어깨를 세게 치는 행위는 갑작스러운 자극이다. 이런 행위는 청각장애인을 매우 놀라게 할 수 있다. 만약 앞서가는 청각장애인을 불러야 한다면 앞으로 가서 손을 흔들어 시여를 환기하거나 가볍게 어깨를 두드리는 방식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될수있다.

 

-대뜸 자신이 아는 수화 언어를 보여주는 것 혹은 수화언어를 할 줄 모른다고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아예 하지 않는 것 청각장애인들에게 다짜고짜 아는 수화 언어를 보여주는 등 행위는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무지를 표현하는 것이며 이는 청각장애인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매우 무례한 행동이다. 또는 수화언어를 할 줄 모르면 청각장애인과 대화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편견이다.

 

-청각장애인에게 귓속말 혹은 큰소리로 말하는 행위

사람들은 청각장애인에게 말할 때 청각장애이들의 청력이 좋지 않으니 크게 말하거나 귓속말을 하면 전달이 잘 될것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하지만 이는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이런 행동은 청각장애인에게 불쾌함만을 유발하며 청각장애인들에게 큰 소리로 말한다고 해서 명확하게 들리지 않고 귓속말을 한다고 해서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입모양을 보여주는 것이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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